일단 헤럴드 경제 링크부터. 그리고 한겨레랑도 비교해보면 좋고
이글을 쓰게된 고함 이란곳의 글을 먼저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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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신문이나 뉴스가 ‘객관적인 사실’ 을 보도한다는건 사춘기 지나면서 누구나 깨닫는거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같은 사건이 일어났을때 비교를 해보는거다. 누구는 이렇게 생각하고 또 누구는 이렇게 생각하고.
그런걸 몇번 해보다 보면 나중에 비슷한 일이 일어났을때 ‘아 저새끼가 저렇게 말하는건 이런뜻이 있겠구나.’ 하고 유추하게 되는거고.
그런면에서 한겨레는 확실히 자극적이긴 하다. 저 제목좀 보라지. 헤럴드랑 별로 다를게 없다.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지 않고 확실하게 말한다. 하지만 둘다 너무 직접적이다. 특히 헤럴드 기사 본문의 마지막 문장
한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 씨가 운영하는 블리스가 베이커리 사업을 철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리스는 31일 베이커리 전문점 ‘포숑’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와… 저렴하다 저렴해. 뭐냐 저따위 글. 저게 도대체 왜 저 기사에 끼어들어가 있는거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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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문기사가 자신의 주관을 집어넣어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려고 글을 쓴다지면 저렇게 저렴하고 직접적으로 쓰면 반감만 일잖아! ㅎㅎㅎㅎㅎㅎㅎㅎ
마치 아이유 2집에 들어있는 ‘삼촌’ 이란곡을 들을때의 느낌이랄까.
평소에 이적을 즐겨 듣긴 하지만 항상 그 너무 작정한듯한 가사는 들을때 마다 아슬아슬 했었는데 아이유 앨범의 곡과 가사는 정말…. 이적도 좋고 아이유도 좋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 아아아. 마지막에 삼촌짱! 은 정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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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하게 보면 오래된 빵집인 홍대앞의 리치몬드 과자점이 문을 닫았고 그자리에 롯데에서 하는 엔젤리너스 커피숍이 들어온다는거다.
헌데 문제가 되는건 1. 리치몬드 과자점이 대형 체인이 아닌 ‘동네빵집’ 의 왕초같은 존재라는거다. 2. 심지어 장소가 ‘홍대앞’ 이라는거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이슈화 되었다. 홍대앞은 잘 알다시피 대도시 치고 특색이라곤 하나도 없는 무미건조한 서울에 그나마 약간의 자기색을 가지고 있는 동네 아닌가. 문화의 다양성 이런말 집어치고서라도 홍대앞은 다른동네랑은 약간 차별적인 분위기가 있는게 사실이다. 그런 동네에 터줏대감마냥 오래된 동네빵집이 있었는데 그게 문을 닫고 마침 거기에 들어오는게 한창 또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기 시작한 대형 체인 커피숍이라니. ㅎㅎ 마치 그 옛날 인사동에 스타벅스 들어오던때가 생각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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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난 사실 이해가 잘 안된다. 그래서 뭐?
자 보자. 한국 대기업이 이래저래 욕은 먹고 살지만 그정도 까지 바보는 아니다. 돈으로 밀어낸것이든 아니든 어쨌거나 그네들도 자신들의 돈 뿌려서 계약한거고 그만큼 돈 쏟아부었으면 뽑아낼 각오가 되어 있는거겠지. 스타벅스 봐라. 존나게 욕먹었지만 지금은 누가 그런거 신경쓰나. 장사 잘만 되더라. 이렇게 입있다고 실컷 떠들다가 정작 거기가서 또 커피 사먹으면 (물론 누군가는 그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보기엔 별 차이 없음) 그냥 또 그런일 계속 일어나는거 아닌가.
인사동 스타벅스때도 그랬고 통큰치킨때도 그랬다. 이마트때문에 구멍가게가 죽네 사네. 어쩌라고. 죽이는 사람들이 누군데.
결국은 대기업이 밀어내는게 아니다. 소비자들이 대기업을 원하니 한쪽에서 죽어 나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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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재수없어 보이는 이미지란거 잘 알지만 최소한 이정도는 관철 시킨다.
친구들 만나서 단체로 어디가서 커피한잔 하자고 할때 스타벅스정도 안가주듯이 최대한 나의 이념대로 소비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불편하다. 솔직히 대기업 체인이나 내가 싫어하는 기업들 다 피하다 보면 돈쓰기도 참 힘들다. 100% 피한다고 피해지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내방에 티비가 삼성이야 털썩…) 하지만 난 적어도 나의 이런 아주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큰 흐름에 영향을 준다고 믿는 편인지라 불편한것 조금 감수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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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뚫렸다고 그냥 떠들꺼면 그냥 평생 떠들기만 하던가. 공정한 경쟁이니 뭐니 난 뭐가 공정한건지도 아직 잘 모르겠어서…


